친구여, 자네가 만약 사람들 가운데 살고 싶다면, 부디 사람들에게 무엇보다도 그림자를 중시하고 그 다음에 돈을 중시하라고 가르쳐 주게나. 물론 자네가 단지 자기 자신, 그리고 더 나은 자기 자신과 함께 살고 싶다면, 자네에게는 그 어떤 충고도 필요 없겠지만.
'책꼽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콘트라베이스> 파트리크 쥐스킨트 (0) | 2021.09.26 |
---|---|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한성희 (0) | 2021.09.26 |
<나무> 베르나르 베르베르 (0) | 2021.09.26 |
<열한 계단> 채사장 (0) | 2021.09.26 |
<동급생> 프레드 울만 (0) | 2021.09.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