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kakaocdn.net/dn/b2DxsG/btrf5jwi20W/NFnmWO7S5hCRIuPl9rsdp1/img.jpg)
망설이는 거. 나는 망설이고 싶지 않아. 그런데 망설여야만 해. 누군가 나를 찾아와 주길 원하지만, 내가 정말로 원하는지 망설여져. 뭔가를 먹고 나면, 계속 먹을지 망설여. 그리고 잠에서 깨면, 일어나야 하는지도 망설여. 나는 모든 것을 망설여. 이상해.
'책꼽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만 모르는 그리움> 나태주 (0) | 2021.09.26 |
---|---|
<숨결이 바람이 될 때> 폴 칼라니티 (0) | 2021.09.26 |
<언어의 온도> 이기주 (0) | 2021.09.26 |
<잃어버린 사랑> 엘레나 페란테 (0) | 2021.09.26 |
<콘트라베이스> 파트리크 쥐스킨트 (0) | 2021.09.26 |
댓글